“지역경제·상권 활성화 방안 적극 모색”
공주 산성시장 벤치마킹 참석 소상공인.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제공]
경기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최근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 관내 각 상인회와 함께 문화 체험형 시장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했다.
금번 벤치마킹은 지난 코로나19 이후 후유증이 이어지면서 소상공인과 더불어 지역경제가 어려워진 현실에서 직접 당사자인 소상공인 위주로 타 시도의 우수 시장을 직접 방문을 통한 직접 체험으로 관내 상권의 활성화를 적극 모색하고자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추진했다.
현장 체험에서는 상인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미소고마 플래시몹’의 시행 과정에서 힘들었던 출발에서 정착 단계까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경청과 주요시설들을 일일이 살펴보는 등 시종 진지한 분위기 속에 현장 체험은 진행됐다.
충남 공주 산성시장 현장 체험전 기념 촬영.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제공]
또한, 산성시장 상인회와 협업 회의를 통해 시장 활성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방식을 듣고 여주시 상권 활성화에 접목할 방안에 대해 조언 등 상호의견도 교환했다.
현장 방문에 참여한 한 상인회 대표는 “방송매체와 언론을 통해서만 접했던 성공사례를 직접 와서 보니 더욱더 실감이 나고, 특히 젊은 방문객들이 많은 것이 인상적이다.”라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고 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2년 전국 1,500개 시장 중 가장 우수한 시장으로 선정된 ‘공주산성시장’은 365일 진행하는 친절 대응 캠페인 ‘미소고마 플래시몹’을 기반으로 상인 친절교육과 세무·노무 등 상인들 전문성 강화 및 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 매일 200명이 넘는 상인들이 ‘미소고마 플래시몹’ 참여 친절하고 깨끗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공주 산성시장 상인회와 협업회의 겸 의견교환.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제공]
또한,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친절 캠페인을 통해 기존 시장과는 차별화된 변화와 혁신을 이루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행정지원, 판매 신장을 위한 각종 교육, 소상공인 활성화 정책개발 등과 더불어 우수 시장을 직접 방문 현장 체험도 중요 과제”라며 “금번 체험 결과도 평가해 향후 여주시 시장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부분은 적극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유준희 센터장은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지원 정책을 접목해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주 산성시장의 노하우를 공유해 차별화된 여주만의 시장 활성화 사업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경기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최근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 관내 각 상인회와 함께 문화 체험형 시장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했다.
금번 벤치마킹은 지난 코로나19 이후 후유증이 이어지면서 소상공인과 더불어 지역경제가 어려워진 현실에서 직접 당사자인 소상공인 위주로 타 시도의 우수 시장을 직접 방문을 통한 직접 체험으로 관내 상권의 활성화를 적극 모색하고자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추진했다.
현장 체험에서는 상인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미소고마 플래시몹’의 시행 과정에서 힘들었던 출발에서 정착 단계까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경청과 주요시설들을 일일이 살펴보는 등 시종 진지한 분위기 속에 현장 체험은 진행됐다.
또한, 산성시장 상인회와 협업 회의를 통해 시장 활성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방식을 듣고 여주시 상권 활성화에 접목할 방안에 대해 조언 등 상호의견도 교환했다.
현장 방문에 참여한 한 상인회 대표는 “방송매체와 언론을 통해서만 접했던 성공사례를 직접 와서 보니 더욱더 실감이 나고, 특히 젊은 방문객들이 많은 것이 인상적이다.”라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고 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2년 전국 1,500개 시장 중 가장 우수한 시장으로 선정된 ‘공주산성시장’은 365일 진행하는 친절 대응 캠페인 ‘미소고마 플래시몹’을 기반으로 상인 친절교육과 세무·노무 등 상인들 전문성 강화 및 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 매일 200명이 넘는 상인들이 ‘미소고마 플래시몹’ 참여 친절하고 깨끗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친절 캠페인을 통해 기존 시장과는 차별화된 변화와 혁신을 이루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행정지원, 판매 신장을 위한 각종 교육, 소상공인 활성화 정책개발 등과 더불어 우수 시장을 직접 방문 현장 체험도 중요 과제”라며 “금번 체험 결과도 평가해 향후 여주시 시장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부분은 적극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유준희 센터장은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지원 정책을 접목해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주 산성시장의 노하우를 공유해 차별화된 여주만의 시장 활성화 사업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