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7000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의 사업장은 일자리의 최일선이자 서민경제의 뿌리입니다. 지역경제의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경제 생태계 전반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함은 물론 시민들과 밀접하며 친근하게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규모로 인한 조직의 영세성, 높은 임대료, 대형마트와 온라인 시장의 확장 등 현물 시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강대국의 자국 우선의 보호무역 정책으로 가스, 전기 등 에너지 가격은 물론 각종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경제활동에 더욱 어려움을 현실로 접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는 절박한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와 함께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다양하게 모색하고자 합니다.
지역경제의 상권이 살아나고 여주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장상인회와 업종별 협회, 소상공인 단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센터의 사업계획에 반영, 고객만족도를 제고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소통하고 창업에 따른 온라인 교육을 연계하여 경영 안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으며, 다각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3년 3월 2일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 유 준 희
